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한 발 앞선 여름철 도로 수해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간동안 교통량이 많은 주요도로를 집중관리하고 상습 침수 및 낙석 위험지역의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응급복구 시스템과 비상기동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기상 특보상황 발생에 대비 단계별 근무반을 편성, 신속 정확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지원 체계 강화는 물론 방재시설 점검관리와 수방 및 건설자재 등 물자비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 이달 말까지 3억원을 들여 지난 수해시 비탈면 유실, 도로 측구가 파손된 광석면 왕전리(백조아파트)외 15개소 도로시설물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도로는 국도 3개소 67㎞, 지방도 6개소 137㎞, 시도 15개소 169㎞, 농어촌도로 202개소 5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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