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논산으로 현장대화 방문에 나선 안희정 충남지사가 면장님으로 깜짝 변신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Re> 안희정 충남지사가 논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첫 방문지인 상월면사무소에서는 1일 명예 면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며 증명서 발급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참관, 민원인 면담 등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마을 공동체 단위의 주민자치를 뜻하는‘근린생활자치 강화’를 화두로 상월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충남형 지방자치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선도할 시범 사업 시행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안희정 도지사 / 충남도청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런 마을의 자치역량을 통해서 운영되어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러한 중요한 위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면사무소에서 오전 일정을 소화한 안 지사는 오후엔 상월 고구마 작목반과 마을 기업 등을 방문해 3농혁신의 핵심적 과제인 친환경 농업의 현황과 개선방향 등을 모색했습니다.

안 지사는 또, 논산 현장대화의 마지막 일정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 때문에 차별받지 않는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CNi뉴스 박세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