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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농민대토론회 통한 농업발전방안 강구

2012.05.21(월) 21:07:33서산시청(public99@korea.kr)

서산시 팔봉면(면장 문성철)은 18일 팔봉면 양길리 소재 도농교류센터에서 농업혁신과 도농교류의 창발적인 시책을 통해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농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성철 면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전문박사 3명을 초빙하고 관심있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23억의 사업비로 지난해 완공된 도농교류센터 건물의 활용방안과 팔봉면의 청정 특산물인 팔봉산 감자 , 절임배추 , 양배추, 감태등의 상품화,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고소득 창출방안이 집중 논의되어 팔봉면 농업발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문성철 면장은 FTA등 농업의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블루오션을 찾아 이를 특화하면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중요한 관건이라며 팔봉면은 대단위 도농교류센터가 있고 이건물이 전국 100대 명산인 팔봉산 관광지 및 아름다운 가로림만 아라메길과 인접해 위치해 있어 이것이 타지역과 다른 최대 장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과 자연여건을 잘 활용하면 틀림없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를 통해 팔봉 농산물의 청정성과 우수성은 널리 알려진 만큼 이러한 우수성과 신뢰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확대와 청정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제고에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농업여건과 발전방안에 대해서 모든 농민들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한 이번 토론회 결과에 만족하고 많은 기대가 된다며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농민들의 의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바 매년 이러한 농민 대토론회를 통해 우리의 단점은 빨리 제거하고 장점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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