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택영)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모여 속창리 3000㎡의 유휴지에 고구마를 식재했다.
유휴지 경작사업은 2009년도부터 수신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수확하여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윤택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고구마를 수확 판매하여 얻는 수익금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라고 말했다.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고구마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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