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 주민센터 직원, 모내기 일손돕기 ‘구슬땀’
2012.05.20(일) 16:04:50보령시청(voicecolor@korea.kr)
대천4동주민센터(동장 김만수)에서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과 함께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18일 대천4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20여명은 모내기철 일손 부족으로 적기 심어야할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모판 나르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인데다 인력 수급 사정이 어려운 만큼 이날 일손돕기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모내기를 위해 모판을 논에 옮기는 작업이 가장 손이 많이 가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의 도움으로 모내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보령시는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원하는 농가에게 시청 산하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하여 매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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