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발전본부(본부장 송재섭)와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회장 임효상)가 태안발전본부를 녹색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7일 태안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는 태안발전본부에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존 제도를 친환경 시스템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태안발전본부는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계획의 수립과 함께 이행-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녹색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등의 제품을 사용하며 에너지 절약 운동중 하나인 ‘Me First’(내가먼저) 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는 사택 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택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에너지 절감계획 수립 및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