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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 해제절차 밟는다

예산군, 새로운 사업 발굴 등 향후 대책 마련 분주

2012.05.18(금) 14:40:57예산군청(hmi929@korea.kr)

충남의 미래를 경영하는 ‘산업형 전원도시’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예산군이 한화도시개발과 공동으로 추진한 예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


예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읍 관작리, 신례원리 일원에 23만여평 규모의 산업용지와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복합형 산업단지로 2008년부터 한화도시개발과 법인을 설립하여 산업단지 조성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한화그룹에서 금융위기로 금융대출의 어려움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을 사유로 산업단지 조성사업 포기의사를 표명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한화그룹의 산업단지 포기의사에 대처하기 위해 그동안 대체개발과 함께 사업자 변경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으나, 최근 국제적인 경제상황에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꺼려하는 상황으로 부득이 산업단지 지정해제와 함께 법인해산 및 청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수년간 개발행위 제한과 사유 재산권 침해에 대한 사과 안내문을 토지소유주에게 발송하는 한편,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하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군민과 군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부득이 테크노밸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포기하면서 그동안 군민과 토지 소유주에게 심려를 끼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예산읍 상권회복과 구도심의 공동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 조성사업 해제와는 별개로 증곡의약전문단지, 예산, 예당, 예산신소재산업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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