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집중단속반을 편성 26일까지 주요대로변 및 간선도로 특히 주민불편 상습민원 발생지역을 집중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대상은 단속반이 퇴근하고 난 후 야간 차량노점들이 인도에 상품과 파라솔, 의자 등을 밖으로 내놓아 보행이 불편하다는 주민의견이 있어 인도 보행권 확보를 위해 야간 집중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불법노상적치물은 단속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단속기간에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이동토록 행정 지도로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때에는 과태료부과 및 고발 등을 통하여 초기에 불법행위를 방지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