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그린카드 발급 추진
2012.05.15(화) 16:20:31서산시청(public99@korea.kr)
충남 서산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카드 발급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공공부문 그린카드 발급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이완섭 시장의 그린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가 그린카드 발급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일반시민은 물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해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7월 녹색생활실천을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그린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녹색제품 구매 및 대중교통 이용 시 5 ~ 20% 포인트 적립, 전국 국립공원·휴양림·문화관광시설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17만원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환급, 관리비 납부, 사회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일상 시 환경보호과장은 “그린카드의 사용으로 누구나 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등 3종으로 발급신청은 농협을 비롯해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8개 은행에서 서면 또는 인터넷(www.greencard.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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