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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시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직원·관리의사·공중보건의 등 98명 건강지킴이

2012.05.01(화) 10:09:57천안시청(hongworld@korea.kr)

60만 천안시민의 숙원이던 동남구보건소가 지난 1월 1일 신설되어 동남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개소식이 1일 오전 11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안시는 지난 2008년 6월 동남구와 서북구 2개의 일반구가 개청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보건소는 1개소로 운영되어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오다 동남구보건소가 신설되면서 이를 말끔히 해소하게 되었다.

 

동남구보건소는 보건과, 건강관리과 등 2개과와 보건행정팀, 건강증진팀 등 7개팀이, 읍·면지역에 8개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지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건강상담실, 방사선실, 결핵관리실, 검사실, 물리치료실, 한방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일반직원 74명과 관리의사 1명, 공중보건의사 23명이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주요업무로는 서북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인구가 많아 만성질환관리, 방문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구민 걷기대회, 남산중앙시장과 천안역사 이동건강검진코너 등 지역주민의 건강의식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중앙보건지소 운영시 하루 평균 방문인원이 190명에서 보건소 개소 이후 360명으로 180% 증가하였으며 민원처리건수도 하루 평균 820건으로 200%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며 앞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비해 노인인구, 영유아 등 취약계층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이에 맞는 특색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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