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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로 가자"

내 고향 대천 해수욕장

2012.01.27(금) 장관(sosyoungjin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겨울바다로 가자”

내 고향 충남 보령 아니 더 엄밀히 말하면 대천이다.
중, 고등학교를 대천에서 다니고 대천 해수욕장에서 보낸 추억이 생각이 나서 이번 설을 맞이하여 겨울바다를 찾았다.

역시 대천 앞바다는 학창시절이나 사십이 넘은 지금에나 변함없이 푸른 물결 일렁이며 고향을 찾은 나를 반겨 주는 파도소리가 어느 음악소리보다 삼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백사장을 거닐며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자랑도 하며 이렇게 나를 키워준 고향이 대천 앞 바다며 정감이 넘치는 고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학창시절에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겨울바다의 정감 이건 아마도 내가 사십이 넘어 느낄 수 있는 느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그 많은 인파들이 쉴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표 피서지 대천 해수욕장!

이렇게 멋진 대천 앞바다 많이 가질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 바로 겨울바다로의 바다여행 지난 한해 너무도 바쁘게 살다보니 마음에 여유도 없었지만 이렇게 겨울바다를 찾아 지난 한해 잘 못 한 점을 반성해보고 대망의 2012년 임진년 음력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1월1일 일출을 보며 다짐 하고 각오했던 모든 것들을 대천 해수욕장 겨울바다에 와서 다시 한번 각오를 해보았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많이 들어도 나의고향 대천 해수욕장은 늘 반갑게 맞지 해줄 것을 생각하며 아쉬운 발걸음 뒤로 한 채 파도소리를 들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내 고향 보령 더욱더 발전하고 내 고향 대천해수욕장 더 많은 사람들을 반겨 주며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속에 아름답게 비칠 세계 자연 경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에게 물려준 자연 유산 내 고향 대천 해수욕장 영원무궁토록 발전하기를 기원해본다.

  "겨울 바다로 가자" 사진  
▲ 불가사리 색상만큼은 예쁘네요
  "겨울 바다로 가자" 사진  
 

  "겨울 바다로 가자" 사진  
▲ 대천해수욕장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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