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포도 먹고 건강하세요
2011.09.15(목) 후야(ehdakrrhf123@naver.com)
입장면에 들어서면 포도 익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탱글탱글. 노지에서도 하우스 안에서도 탱글 탱글. 저마다의 빛깔로 익어가는 포도소리. 보는 것 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상쾌해지는 탱글이 포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포도 따기 체험을 하기 위해 거봉포도의 주산지 입장면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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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는 노지에서만 재배하는 줄 알았는데, 대형버스가 들어가고도 남을 높이의 하우스 안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와아'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나오는 탄성.입장면 27개 농가가 시설 지원을 받아 하우스 포도를 재배한다고 합니다. 코 끝으로 진하게 밀려오는 포도향. 입장하면 왜 포도인지 온몸으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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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높은 곳에 포도가 달려 있습니다. 태양과 더 가까이 태양의 기운을 먹고 자란 입장포도 맛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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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보이는 파릇파릇한 풀들. 이것이 친환경의 증거겠죠. 친환경에서 태양을 먹고 자란 거봉을 먹기 위해 있는 힘껏 아이를 들어올렸습니다. 왜 체험은 아이가 해야 하는 건지... 아들아, 엄마도 포도 따고 싶어, 아니 먹고싶어. 탐스럽게 달린 포도송이 그냥 지나치면 섭하죠. 침이 꿀 ~ 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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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포도가 피부미용. 피로회복 뿐 아니라 회복기 환자의 영양보급을 도와주며 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산성화 되기 쉬운 현대인에게 활력을 공급해주는 입장포도 많이 먹고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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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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