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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체육대회 개최

4개 종목으로 시·군별 지회 대항 형식으로 진행

2011.09.07(수) 최세익(seic@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성희)가 10월 8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제1회 충청남도사회복지사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축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4개 종목으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시와 군에 설립된 지회 단위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공주시지회, 당진군지회, 부여군지회, 서산시지회, 아산시지회, 연기군지회, 천안시지회, 태안군지회 등 8개 시와 군에 지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지회가 없는 지역의 사회복지사들도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령시의 경우 지회가 아직 설립되지 않았지만, 사회복지사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조성희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충청남도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 16개 시와 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지역별로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541-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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