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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열매들을 소중하게 다루자

2011.09.30(금) 경천(ee6@kg21.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은행(銀杏)나무는 암수딴그루이다. 은행나무는 암그루와 숫그루가 있다. 성숙(成熟)한 은행나무가 모두 은행나무의 열매를 달리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은행나무를 잘 알지못하는 일이다. 10월에 은행나무의 암그루에서 달린 열매가 황색으로 익는다. 은행나무의 열매의 외과피(外果皮)는 다육(多肉)으로 사람의 머리가 아프게 기분나쁜 냄새를 풍긴다. 외과피(外果皮)의 속에 있는 흰색의 딱딱한 중과피(中果皮)가 있다. 이것을 은행(銀杏)이라한다.

중과피(中果皮)안쪽에 갈색피막의 내종피가 있고 이속에 청록색의 배젖이 있는데 이 배젖의 성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카로틴 비타민C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람들이 은행(銀杏)의 배젖을 많이 먹으면 좋지가 않다. 은행(銀杏)의 배젖에 들어 있는 독성(毒性)에 의하여 기능장애(機能障礙)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은행(銀杏)속에 있는 배젖을 볶아서 먹는다. 은행(銀杏)의 배젖은 영양소를 소화(消化)하기 쉬운 형태로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약(藥)이다. 한방(韓方)에서는 유정(遺精)이 있을때, 잦은 소변(小便)이 있을 때, 소변(小便)이 뿌옇고 걸쭉할 때. 숨이 가쁘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심할 때, 처방(處方)한다.

우리주변에 보면 가로수(街路樹)로서 은행나무들이 인도(人道)의 일부(一部)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은행나무들의 열매들을 소중하게 다루자.

떨어진 은행나무들의 열매들의 주인이 아닌 사람들이 떨어진 은행나무들의 열매들을 주어 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한심(寒心)한 생각이 든다. 이렇게 생각없이 주어가는 행위는 점유이탈물횡령죄(占有離脫物橫領罪)이다. 우리들은 법을 지켜서 복지충남을 지켜나가는 선도적(先導的)인 역할(役割)을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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