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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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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곳을 꿈꾸며...

도민리포터단 발대식에 즈음하여

2011.12.08(목) 덜뜨기(admin@coolblog.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곳을 꿈꾸며... 사진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 시작은 '나'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모두가 그렇듯이 돌아다니면서 먹은 것들이나

가족과 함께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과 느낌들을 주로 적었습니다. 사실 그것도 벅찬 분량이었지요.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곳을 꿈꾸며... 사진  


그런데 어느 순간인가 사진으로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경기를 촬영하면서 그들의 땀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하면서  

'나'의 이야기를 다루던 제 블로그는 '우리'의 이야기로 넘어가게 된 것이죠.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곳을 꿈꾸며... 사진  

 충남도민리포터단을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는

더 많은 '우리'의 이야기들이 나눠지는 기회가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작년 세계대백제전을 돌아보면서 백제의 땅에 사는 것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의 충청남도는 조선의 땅의 일부가 아니라, 백제의 전부였기 때문이죠.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곳을 꿈꾸며... 사진  

 이 중에서 제가 가장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바로 수상뮤지컬이었습니다.

고마와 사마의 슬픈 사랑이야기와 백제의 슬픔을 머금은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된 감동을

고스란히 남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제 개인블로그에 담겨져 '나'의 이야기로 남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대백제전의 이야기들>

* 1400년전으로의 시간여행 - http://coolblog.kr/237

* 밤에 더욱 빛나는 대백제전 - http://coolblog.kr/238

* 대백제전의 꽃, 수상뮤지컬 - http://coolblog.kr/240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곳을 꿈꾸며... 사진  

 이제 충남도민리포터단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백제의 이야기를,

충청도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엇보다 기대감으로 벅찹니다.

또한 블로거와 안희정 도지사님과의 만남으로 인한 인연은 무엇보다 강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3046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곳을 꿈꾸며... 사진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첫 발을 내딛는 충청남도 도민리포터단의 일원이 되어

 '나'의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충청남도에 사는 '우리'의 이야기로 나눠질 것을 생각하니

사진을 촬영하며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새로운 각오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나'로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의 이야기가 이 곳에서 가득채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저 또한 '우리'의 이야기들을 더 많이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만들어 가는 <도민리포터단>이 되도록 저부터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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