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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유일 명문 스포츠 줄다리기팀 "천하통일"

2011.11.30(수) 장관(sosyoungjin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작금의 시대는 웰빙시대라 한다. 또한 스마트 시대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잘 알아주지도 않고 잘 알려지지도 않은 스포츠 줄다리기에 도전하는 충남 유일의 스포츠 줄다리기 팀이 있다.

바로 천안에 소재지를 두고 태동을 하는 천하통일 스포츠 줄다리기 팀이다.
이 팀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한마음이 되어 같이 해볼 수 있는 스포츠종목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비인기 종목이지만 스포츠 줄다리기라는 종목이 있음을 알고 새롭게 도전을 하게된다.

각 팀 8명씩 총 16명이 하는 체급경기로써 줄 하나에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쓰기시작한다. 그 동안에 줄다리기는 수십명이 하는 종목으로 체급도 없고 인원수만 맞으면 하는 레포츠 줄다리기 하지만 스포츠 줄다리기는 이것을 벗어나서 스포츠 답게 규칙과 체급이 있고 엄중한 심판도 있다. 새삼 줄다리기에도 기술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힘을 쓰더라도 기술적으로 써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역시 스포츠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스포츠가 일반인 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생소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운동회를 한다든지 체육대회를 하게 되면 등장하는 것이 줄다리기 아니든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잘 알고 늘 해왔던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생소하게 느껴지고 몸으로 다가가지 못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통 종목인 줄다리기를 오래전부터 해 왔지만 우리나라는 스포츠라기보다는 레포츠 종목으로 가끔 운동회나 체육대회에나 등장하는 종목으로 알려져 왔지만 유럽이나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는 스포츠 줄다리기가 각광을 받는 스포츠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종주국의 면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보급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지만 2011년 10월에 있었던 제3회 당진군 기지시 줄다리기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남자부 3위와 여자부5위 혼성부 3위를 한 충남유일의 스포츠 줄다리기 팀 천하통일 팀이 있다.

충남 천안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줄다리기 팀 너무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훈련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있다. 줄 하나에서 같이 힘을 주며 느낄 수 있는 뭔가가 있다고 하면서 훈련에 열심을 내고 있다. 천하통일 스포츠 줄다리기 팀에게 작지만 큰 박수를 보낸다.

또한 충남을 빛내고 천안시를 빛낼 명문스포츠 클럽팀이 되기를 바라면서 화이팅!

  충남유일 명문 스포츠 줄다리기팀 "천하통일" 사진  
▲ 최고의 팀이라네요
  충남유일 명문 스포츠 줄다리기팀 "천하통일" 사진  
▲ 이겨라 천하통일
  충남유일 명문 스포츠 줄다리기팀 "천하통일" 사진  
▲ 경기 후 관람객과 함께하는 천하통일 팀
  충남유일 명문 스포츠 줄다리기팀 "천하통일" 사진  
▲ 천하통일팀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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