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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역사와 문화 '한눈에'

2010.11.30(화) 홍웅기(dmsrl6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재미없고 지루하고 딱딱한 곳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는 것을 무척 싫어해 요즘같이 학생이나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사는 걸 보면 학교 갔다 와서 실컷 뛰어 놀던 유년을 보낼 수 있던 시절에 태어 난 것이 행복 그 자체이다.

  천안의 역사와 문화 '한눈에' 사진  
▲ 천안박물관.
그런 내가 천안 박물관을 찾고 마음이 바뀌었다.
제2전시실에 고려시대 대표하는 유물인 국보7호로 홍경사시적갈비와 국보 280호인 성거산 천흥사동종등이 전시 되었다. 그 시대와 문화를 역사와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엿 볼 수 있는 것 같다.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데도 자꾸만 바라보게 하는 것은 우리조상들의 문화를 엿 볼 수 있기 때문 인 것 같다.

제3전시실은 천안삼거리실은 능수버들이 늘어져 있어 “흥타령”이 생각 나 정겨움을 준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라는데 물가 옆에 버늘나무가 있었다. 물이 한참 오를 때 버들피리를 만들어 불던 추억이 떠오른다.

  천안의 역사와 문화 '한눈에' 사진  
▲ 천안박물관.
제5전시실은 교통통신실로 교통수단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잇다. 조선 왕실들의 각종 가마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워 자구 보게 한다. 사극에서 가마를 많이 봐서인지 친근감이 있다.

어린이 전시실은 왕이 타던 어차도 타 보고. 증기기관차를 타 보기도 하거나 애니메이션으로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다.
소도 전시 되어 있어 동화책에서나 가끔 농촌체험에서 만나는 소를 볼 수 있는 기회지만, 어린이보다는 할머니나 부모님들이 좋아한다.

체험 학습프르그램으로 황토염색이나 연필꽃이, 양초, 무공해 비누 만들기등이 운영 된다.
박물관 지하1층에 그랜드 식당에서는 천안호두비빔밥, 순대국밥 순대등을 메인메뉴이다 국산 호두로 짓은 밥이라고 하는데 맛이 고소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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