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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구총주택조사 마감현장을 가다

조사 마감일인 11월 15일 천안의 상황실 한 곳의 현장을 방문했다.

2010.11.16(화) 김종섭(@)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0 인구총주택조사가 11.15일일부로 마감되었다. 하지만 모아진 조사표를 통계내고 검토하는 조사원 관리자들은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다.

11월 15일 오후 6시경 2010인구주택조사  마감일의 현장을 보기위해 천안의 청룡동인구주택 상황실을 방문하였다. 인구조사원에게 이번 조사를 통해 느낀 점을 얘기해 달라고 하였다.

  2010 인구총주택조사 마감현장을 가다 사진  
▲ 인구주택총조사를 마친 조사원들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조사원관리자는 인구주택 조사기간 동안 인터넷조사 참여를 실시하였고 공용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광고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인구조사원 입장에서는 각 가구마다 방문을  여러 번 하여도 부재중이거나 하지 않겠다는 등 거부하는 세대들이 있어서 ‘5년 국가 계획을 설정하는 중요통계자료가 되므로 참여를 권유함에도 불응하는 세대가 있을 때마다 힘든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러 번 찾아가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적 조사로 이 조사를 근거로 예산, 복지계획,  인구정책 등 후세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사이니 꼭 참여해 달라고 몇 번이나 설들시켜 참여하게 했을 때 보람을 갖았다고 한다.

조사원 한 명 한 명의 조사가 정확해야 전체 국가의 자료 또한 정확하다는 신념으로 조사원들의 조사표를 재검토 수정하거나 잘못 표기된 곳을 정정하는 등 관리자들의 몫은 더욱 중요하였다.

한 관리자는 우리들 일은 이제 시작이다. 이 많은 조사표를 검토하고 재조사하여 정확한 자료가 되도록 11월 19일까지는 바쁠 것 같다며 어제도 맘 9시가 넘어 들어 갈 수 있었다며 지금은 힘들지만 조사종료시점이 보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우리들보다 현장에서 개들 때문에 또는 어둡고 외진주택을 가야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조사를 성실하게 마친 조사원들의 고생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신 대다수 시민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전해달라면서  정리하던 서류를 입력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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