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은 ‘춤, 그림 속에서 宴을 벌이다’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2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궁중기록화 등 잔치와 관련된 옛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 조상들의 생활이 현재와 어떠했는지 알 수 있고 현재와 과거는 동떨어져 살았지만 잔치속에 그려진 흥겨움과 설레임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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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박물관 전경. |
뒷 배경의 먼 산과 안개는 춤 추는 곳이 보이는 산 높이만큼이나 높은 곳의 절벽위에 위치한 평평한 공간같이 느껴지어 신선이 사는 곳이 이런 곳이 아닐까라는 신비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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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박물관 특별전. |
12월 12일까지 전시된다하니 더 추워지기 전 고유의 우리전통문화를 무료로 감상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우리고유의 문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충남도민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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