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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41주기 추모제를 비롯 신동엽 심포지움등 문학세계 재 조명

2010.04.19(월) 논산포커스(qzwxl@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부여 출신의 민족시인 신동엽시인의 41주기를 맞아 부여군이 주최한 "신동엽 문학제"가 개막되었다. 신동엽 문학제는 추모제를 비롯해서, 문학심포지움, 문학기행, 백일장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금강변에 위치한 신동엽 시비에서 열린 41주기 추모제 김홍정(부여고)교사가 추모시를 낭독하고 있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시비주변에 꽃잔디를 식재하고 있는 학생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두두림의 사물놀이 공연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 시비에서 열린 추모제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모습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 시비에 헌화한 모녀

17일 오후 2시 부여백마강변에 자리잡은 신동엽시비에서 열린 추모제는 헌화를 대신하여 시비 주변에 꽃잔디를 식재하였고, 시를 적어 세워놓아 찾는이들에게 신동엽 시를 알렸다. 식전행사 사물놀이 두드림의 공연과 부여고등학교 김대열 교사의 사회로 김홍정(부여고) 교사의 추모시 낭독,  참여학생들의 신동엽시 낭독등의 순서로 2시간여동안 한국작가회의 회원들과 학생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엽시인의 부인인  인병선 여사 (짚풀생활사 박물관장)는 시인의 생전모습과 시인을 잊지않고 추모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부여읍에 위치한 신동엽 생가로 7살때 부터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생가에서 부인 인병선여사가 신동엽시인의 생전 모습을 회고 하며 참여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생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생가에 걸려 있는 머리글로 인병선여사가 지였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 문학관이 건립될 부지에서 인병선여사가 소회를 밝히고 있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시비에서 도종환 시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문학기행에 참여해 신동엽시비에 선 한국작가협회및 신동엽학회, 부여시민들 모습

또한, 18일 오전 10시 부터는 한국작가회의, 신동엽 학회 회원들과 부여주민이 참여하여 시인의 시비, 생가,  등을 둘러보는 ‘신동엽 유적지 문학기행’을 가졌다.

부여문화원 김인권 사무국장의 해설로 진행된 문학기행에서는 생전에 신동엽시인의 생활을 자세하게 들려줘 시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문학기행에 동행한  도종환 시인은 신동엽 시비에서 가진 인사말을 통해 " 시인이 보여준 위대한 시 세계는 우리 문학에서 큰 획을 그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추모행사를 끊임없이 가질 계획이며 흉상 건립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했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시비로 유홍준 전문화재청장은 시비 글씨가 너무 아름답다고 칭송하여 시비에서 탁본을 떠가는 학생들도 간간히 있다고 한다.
  신동엽 문학제 17일부터 부여 일원에서 열려 사진  
▲ 신동엽 시비옆에 세워진 "껍데기는 가라" 시

이밖에 20일에는  부여 정림사지일원에서 초·중·고생를 대상으로 시와 산문을 겨루는 백일장이 열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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