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은 추위를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요,.. 아이들이 춥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네요! " 엄마 너무 추워요!" 라고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눈이 내리면 폭설이 되어 아이들의 마음에 합박눈을 그릴 정도로 우리 고장 천안에는 눈이 꽤 많이 내렸습니다.
우리 천안에 소식을 전할 것이 하나 있는데요,...
종합운동장 입구인 오륜문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지난 12월 19일 부터 무료로 23일 까지 무료로 개설되었답니다. 아직 방학 전이지만 둘째 아이가 일요일부터 하루도 빼 먹지 않고 스케이트 타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물론, 24일 정식으로 개장 할 때는 유료로 개장하였지만,... 그 가격이 정말 저렴했어요!
다른 겨울철 스케이트장은 거리도 멀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아서 자주 가지를 못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했어요!
근처에 이런 실외 스케이트 장이 생겨서 내심으로는 무척 흐믓했어요!! ^^ 또한, 근거리에 마땅한 실외 놀이가 없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참으로 다행한 일이예요. ㅋㅋ 겨울 철 건강을 위해서라도 매주 3 ~ 4회 정도는 아이들이 스케이트 장을 간다고 하더군요!
우리 한 번 매서운 겨울나기를 위해서 싱싱 스케이트를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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