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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남산중앙시장의 '변신'

2009.10.21(수) 관리자()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 남산중앙시장의 '변신' 사진  
천안역을 지나서 천안남산공원이라고 불리 우는 천안남산 중앙시장입구가 보이는데, 그 우측 편에 천안남산상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무료주차장이 있어 그 곳에서 주차를 하게 되었다.

천안 남산 중앙전통시장은 얼마 전에는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역을 거쳐서 온양 나들이를 거쳐 남산 공원에 하차하면 남산 중앙전통시장에 내리게 된다.
이러한 교통의 편리성이 갖춰지게 된 것이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닌 시장의 상인들과 상인 연합회, 천안시 관계자 , 민간 용역 전문가들이 힘을 합한 경우라고 모두들 알고 있고, 교통의 편의성을 개선하여 웬만한 시내버스 노선은 시장을 경유하도록 했다.

대기업 대형 상설할인마트와 SSM이라 불리 우는 동네 슈퍼마켓에 이르기까지 전통시장을 위협하는 위해 요인이 가득하기는 매한가지다.

항상 우리 남산 전통중앙시장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일반적으로 시장을 주로 찾는 고객들의 불만사항인 주차장 시설을 완비하고 일정금액의 시장의 물건을 팔아주는 고객들에겐 무료 주차 제를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호응이 좋아지고 있으며, 시장의 거리가 상당히 있는 관계로 대형할인마트처럼, 쇼핑카트 제를 운영하여 고객들의 시장을 보는 편의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이곳 남산 중앙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 나눔의 미학으로 행복 찾기 콘서트라는 이벤트를 열어 남산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려고 하는 여러 가지 노력도 기울이고 있었다. 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마을 열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의 마련이야 말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계속적으로 시장을 찾는 주요인이 될 것이라는 하나의 상술인 것이다.

천안역과 구 천안시청 근처라서 옛날에는 이곳 시장이 번화가였다. 도시의 중심지였던 좋은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먼 옛날이야기 같다. 서부 쪽에 도시가 만들어져서 이사를 갖기 때문에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고, 이동인구가 없어서 외부 노점상들에게 들어오라고 해도 들어오지 않는 실정이었다. 또 상가를 헐값에 내놔도 월세를 못 낼까봐 겁이 나서 세도 안 든다.

하지만 아케이드를 설치하였기 때문에 비나 눈이 와도 편안하게 장사를 할 수 있고, 고객들이 장보기도 한층 좋아졌으며, 중소기업청의 시장경영지원센터로부터 일정금액을 저리로 융자받아 LED간판으로 상점 광고도 해주기 때문에 시장형편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전통시장만이 지닌 멋과 전통시장에 와야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어야, 상인들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기다린 보람이 있을 것이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진정으로 행복감을 느낄 때 예전의 시장의 번영함을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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