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이·취임식이 26일 공주 충남통일관에서 열렸다.
구삼회 도 자치행정국장과 충남지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주일(51·아산시 배방읍) 신임 회장 취임식과 임동규(56·천안시 입장면) 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삼회 자치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와 인권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자유총연맹의 노력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라며 “자유총연맹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3만2천여 회원이 활동 중으로 ▲충남 통일관 운영 ▲자유수호 지도자 결의대회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전국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등의 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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