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박진도 원장)은 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충발연 이사장)를 비롯한 이사진과 박진도 원장 등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결산 및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안희정 지사는 “올해 충남은 한미FTA, 총선과 대선에 따른 사회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도의 최대 역점 과제인 ‘3농 혁신’과 ‘행정 혁신’은 물론 세종시 출범지원과 성공적인 도청이전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충발연은 유연성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을 뒷받침하는 선제적 정책연구기능과 역할에 충실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에 충발연은 올해 연구방향을 ‘행복충남 실현을 위한 내발적 발전 연구’로 정하고, ▲충남도민 행복도 제고 ▲선순환지역경제 시스템 구축 ▲3농 혁신 실천전략 수립 ▲지방분권 기반 강화 ▲정부정책 선도·지원 등 5대 아젠다별 연구를 중점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 4일 충남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발전연구원 이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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