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장애인인구가 조금씩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들의 공공기관 방문인원 또한 증가 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장애인편의시설을 재정비 또는 신규설치 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말 현재 도내 공공기관 건물內 43,000여개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기 설치하였으나 설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 노인· 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률」에 맞게 설치한 것 즉 적정설치율이 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장애인들에게 좀더 편리한 이용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매년 2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장애인편의시설을 강화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사업으로 추진하고자하는 내용은 시군청사, 읍면주민자치센터, 보건소, 공공도서관 등 건물에 출입구 경사로확보, 유도안내 부착물, 안내보도판, 화장실, 통로 턱 낮추기, 장애인 민원접수대 등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하여 기존시설은 관련법에 맞게 재정비 보강하고 일부 시설은 건물의 여건에 맞게 추가설치 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금년도 시설 적정설치율 목표를 현재 65%에서 68%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