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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전달체계 사각지대 없애기

시·군별 행복키움지원단 운영

2012.03.27(화) 관리자()

읍·면·동 사회복지직 공무원 2명으로 늘리고
민간과 협력, 각종 분산 서비스 하나로 묶어

충남도는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해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 아래 이를 추진할 ‘행복키움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시책은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복지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으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충원하고 밖으로는 민간단체와 거버넌스(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16개 시·군별 ‘행복키움지원단’을 4월 초 일제히 발족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4년까지 사회복지직 274명과 행정직 재배치 99명 등 총 373명의 공무원이 충원되어, 기존 시·군의 사회복지공무원이 평균 19명에서 26명으로, 읍·면·동은 1명에서 2명으로 각각 증가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 민간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되어 제공되는 복지사업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별로 새롭게 선보이는 시·군 행복키움지원단은 크게 4가지 분야의 기능을 수행한다.
첫 번째 위기가정, 경제적 기능상실 가구 등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스템에 의해 사례 발굴, 상담, 지원, 사후관리까지 통합하는 ‘맞춤형 사례관리’(치유, 케어)를 하게 된다.
두 번째, 다양한 시책추진에도 불구하고 늘 그늘지고 소외된 비수급 저소득층에게 민간 후원단체 연결 등 복지공동체 기능을 회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나눔, 돌봄)를 한다.
세 번째,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연계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알선하여 비수급 대상자가 수급자로 전락되지 않도록 예방한다.
넷째, 저소득층의 각종 애로사항 해소하기 위하여 365일, 24시간 ‘상시 상담채널 희망전화 129’를 구축하여 다양하게 제기되는 민원을 해결 한다.
이는 그동안 각 기관・단체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단편적으로 지원해 왔다면, 앞으로는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지역 민간자원 등과 연계해서 생계, 주거, 교육, 취업, 건강 등 저소득층에 맞는 복합적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강병국 道 복지보건국장은 “충남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복지전달 시스템인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도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042-251-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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