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억원을 투입 도내 공공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보령 갈매기아파트와 서산 부춘아파트, 논산 개나리 아파트, 홍성 개나리 아파트 등 400세대로, 지난해 사업비 2억4천만원보다 6천만원이 늘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약을 위해 복도와 발코니 샷시, LED 전등 교체 등 그린홈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 입주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공사 시작 전에는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홍규 도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마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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