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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귀농인구 1년새 두배이상 늘었다

지난해 727가구 1,727명…홍성, 청양, 금산 등 많아

2012.02.23(목) 관리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2011년 충남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727가구 1천727명으로 2010년 324가구 756명보다 두배가 넘는다.

실태조사 분석 결과 ▲귀농 귀촌의 형태는 귀농 75.8%(551), 귀촌 24.2%(176호)였다.

▲ 귀농 가구의 가족수는 1인 단독 가구 25.2%(183가구), 2인 가구 39.5%(287), 3인 가구 15.1%(110), 4인 가구 14.1%(105), 5인이상 가구 5.8%(42)로 나타났다.

▲귀농 가구(세대주)의 연령 분포는 30대이하 8.8%(64가구), 40대 23.7%(172), 50대 34.7%(252), 60대 27.8%(202), 70대 이상 5.1%(37) 분포를 보였다.

▲귀농 후 농업 주종사 분야는 경종 50.9%(370가구), 원예12.0%(87), 과수3.3%(24), 축산5.0%(36), 기타 28.9%(210호)였다.

▲귀농 전 직업은 자영업 27.9%(203호), 사무직 21.3%(155), 생산직 9.1%(66호) 순이었다.

한편 귀농 인구 실태를 파악한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충남지역으로 귀농한 사람들은 3,330가구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581가구,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749가구를 기록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젊은 사람들과 농촌에서 제2의 직업을 찾기 위한 은퇴자들의 귀농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충남을 찾는 귀농인에게 귀농대학 등 체계적인 농업 기술과, 귀농 3년 이내의 신규 귀농인을 도와주는 귀농현장애로지원단 활동을 통하여 안정적 정착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귀농가구는 전국적으로 강원도가 2,167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1,802가구, 경남이 1,760가구 등, 경북, 전북에 이어 충남이 6번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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