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겨울철 혈액수급의 어려운 시기를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군 본청을 비롯해 읍·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들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김옥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10여명이 준비해온 구기자차, 떡 등을 헌혈하기 위해 찾아온 공직자 및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사랑과 희생의 적십자 이념을 봉사로써 몸소 실천했다.
조예곤 행정지원과장은 “헌혈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며 “여러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에 우리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