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곳곳 겨우내 묵은 때를 털어낸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대청소 기간에 민·관·군이 함께 농·어촌과 공원, 하천 등 도내 전역에서 쓰레기 수거와 마을 대청소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중점 추진 내용은 우수로 담배꽁초 집중 수거, 지역 내 공한지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청소, 하천·호소 주변 쓰레기 수거, 장기 방치 대형쓰레기 수거 및 농어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취약지역 지도단속 등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마을별 주민 방송 홍보 등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지역 기관·단체·주민 등 5만여명이 참여,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3천여톤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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