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21일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센터장 최장섭)와 자살 예방 전문교육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는 자살 관련 상황 발생 시 긴급 구조와 이송 등을 지원한다.
또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자살 상담 및 신고전화 연결 협조, 소방공무원에 대한 자살 예방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영석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소방공무원의 자살 관련 지식 및 기술 교육으로 자살 예방 긴급 구조대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도 광역정신보건센터는 도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립공주병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집중 관리 및 위기 상담을 진행 중이다.
▲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21일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영민빌딩 7층) 회의실에서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센저장 최장섭)와 자살 예방 전문교육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