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공범석)은 내달부터 사이버교육 과정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질 좋은 교육을 업무를 수행하며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왔다.
올해는 78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 대상 인원은 총 1만4천780명이다.
교육과정은 직무분야에서 공직가치와 실무행정법 등이, 교양 분야에서는 ‘우리음악 길라잡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도정 철학의 이해’ 과정을 자체 개발해 도 공무원은 물론, 시·군 공무원도 도정 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공범석 원장은 “스마트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서는 인적자원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이버 교육의 역할은 점점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이버교육이 도 공직사회 집단지성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정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