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 제2창업의 내실 있는 정착 및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생활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호흡을 같이 하는 주민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월 중 현장방문 내용을 보면 지난 5일 은산 거전리 백제인동마을 산약초 공동체를 찾아 대보름맞이 도농교류 참가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고, 9일에는 세도면 푸리지아 생산농가(백관현,권경순농가)를 방문, 판로 개척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공무원의 내부소통을 위해 실과소주무담당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2월 13일은 부여군 귀농인 연합회 읍면 대표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2월22일, 27일에는 2차례에 걸쳐 42명 신임 이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우 군수는 “진정한 지방자치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에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