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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출예산 80억 아낀다!

계약심사 기준 강화 등 6개 분야 예산절감 목표 제시, 합리적 재정지출 통제 강화키로

2012.02.10(금) 관리자()

  천안시가 올해 세출예산 집행을 마른수건을 짜는 각오로 허리띠를 졸라 80억원을 절약하기로 했다.

시는 어려운 경기여건을 고려하고 건정재정 기조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2012년도 세출예산 절감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을 기초로 마련한 구체적인 절감 내용은 계약심사 기준 강화 등 8개 분야에 달한다.

분야별 절감목표액은 △계약심사 기준 강화 및 정밀 계약심사를 통해 60억원△계약업무 통합운영 4억원△관용차량 관리기준 강화 1억5천만원을 비롯하여, △물품관리기준 강화 6천만원△합리적인 재정합의를 통한 집행통제 3억원△시청사 에너지 절약 1억원△기타 10억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계약심사 기준을 현행 공사 3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제조·구매 2천만원 이상에서 공사 1억 5천만원, 용역 1,500만원, 물품제조·구매 1천만원 이상으로 강화하고, 또한 각종 사업은 발주 이전 원가심사 강화, 신기술·신공법 적용 등을 통해 예산절감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청 등의 계약업무를 통합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관용차량은 현재 326대에서 300대 이하로 낮춰 부서별 차량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했다.

아울러 사용빈도가 높은 장비와 물품의 공동구매를 통한 예산절감 유도, 부서간 사전협의를 통한 사업의 효율성과 사업비 재검토, 시청사 에너지 절약,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상적 경비 및 소모성 경비의 5% 절감 추진, 타 지자체의 예산절감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에 마련한 세출예산 절감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한편, 예산절감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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