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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총 · 대선 공약에 담는다

부여에서 청주공항까지 철도연장 구축 등 굵직한 지역현안 총 6건 건의

2012.02.09(목) 관리자()

부여군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군 발전의 장기적 현안으로 급부상한 지역의 대형 현안사업들을 주요 정당의 공약에 포함시켜 현실성 담보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충남도에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건의 자료에는 총선 공약사항으로 백제고도 부여에서 청주공항까지 철도연장 구축사업을 비롯한 지역개발분야 정책 4건, 중부권 글로벌 다문화관 건립 등 보건복지분야 1건 등 총 5건, 대선 공약사항으로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건설 조속 추진 등 2건의 국가 정책사업이 제시되었다.

특히, ‘제 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과 관련한 청주공항에서 논산까지 연결되는 철도망 구축사업을 백제문화단지까지 연장(L=18km) 운행하여 일본인 관광객 등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여 - 청주공항 철도 연장 구축사업과 수도권과 내포 신도시, 호남지역과의 연계강화를 위한 2011년 1월 ’국가기간교통망계획 2차 수정계획‘에 반영된 평택에서 부여까지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부여 - 평택간 고속도로 건설‘ 조속 추진을 총·대선공약으로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충남 서남부권 낙후지역 철도역사 신설로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인 ‘고속철도 부여논산역 신설’, 부여 관문 역활을 하게 될 ‘부여IC - 규암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금강변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장 개선대책(제진기 설치)’, 다문화가족의 우리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중부권 글로벌 다문화관 건립’ 등도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전략과제 모니터링 팀을 구성해 정당별 공약사항 반영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발판을 조기에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해용 기획감사실장은 “총선과 대선을 군의 주요 현안과 미결 과제를 해결하는 전략적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선거 일정에 맞춰 군민의 뜻을 모아 단계별로 과제를 이슈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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