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매월 둘째·셋째·네쨋주 수요일(09:00~11:30)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분야별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참여해 영양·운동·금연·절주 등 다양한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된다.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연무읍 김OO씨(남,73세)는 “개별적인검사는 물론 결과에 맞춰 자세하게 상담해 주고, 정보를 같이 나눌 수 있어 그 날만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용해 건강관리담당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뿐 아니라 합병증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 예방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부서(☏ 041-730-4054)로 문의하면 된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