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고품질 콩생산을 위해 정부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보급종 콩종자의 신청을 오는 3월 16일까지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콩은 우리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식품으로 건강한 웰빙 식단을 위해 소비자들이 국산콩을 선호하는 경향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국내 콩 자급률이 8.7% 정도에 그쳐, 재배면적을 증가시켜 생산량을 높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서 이번에 보급하는 콩 종자 품중은 대원, 대풍(장류용), 풍산나물(나물용) 등 3개 품종으로 7,860kg 규모로, 작년 보급량(3,180kg)보다 2.5배 늘어난 물량이다.
보급가격은 5kg당 2만 5천원으로 보급종이 필요한 농가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하거나 읍·면사무소 산업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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