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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잘 나가네’

문당권역 지역홍보관 준공, 올해 51억 투입, 내현권역 등 4개 사업 추진해

2012.02.07(화) 관리자()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 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역주민과 지자체, 전문가가 함께 시행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홍성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중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문당권역에서 2월 7일 오전 11시 문당권역 지역홍보관 준공식이 열렸다.

총 73억이 투입돼 지난 2005년 시작해 2009년에 사업이 완료된 문당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결과, 홍동면 문당권역은 전국 최대 규모인 약 660만㎡의 친환경오리농법쌀 단지를 바탕으로 농촌관광시설, 휴양시설, 소득기반시설 등을 고루 갖추게 돼 선진국형 농촌체험마을로 부상하였다.

그 결과,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우수권역’으로 선정되었고, 인센티브로 받은 3억원에 도비 3천 9백만원과 군비 9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지역홍보관을 건립한 것이다.

홍동면 운월리에 2층 363.49㎡의 규모로 건립된 문당권역 지역홍보관은 더불어 사는 농촌마을 공동체를 알리는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마을기업인 ‘마을활력소’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주민단체가 입주해 마을소통의 근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문당권역 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완료된 이후, 2009년부터 구항면 내현권역을, 2011년부터 홍북면의 한솔기 권역과 용봉산 권역, 서부면 천수만 권역 등 총 4개 권역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홍성군은 올해 51억여원을 투입해, 내현권역은 농산물 판매 유통시설 건립과 권역리더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한솔기 권역에서는 커뮤니티센터·다목적광장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천수만 권역은 수산물직판장 건립 및 권역상징물 및 안내판 건립이 추진되며, 용봉산 권역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농업을 1차 산업에 그치지 않고 2·3차 산업으로까지 확산시킴으로써, 부가가치를 늘려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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