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시군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시군뉴스

시민 복지공동체 구성 등 주문

13일 월요간부회의에서, 예산만 논하지 말라

2012.02.13(월) 관리자()

이철환 당진시장은 13일 월요 간부회의에서 예산만 논하지 말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지 공동체 등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당진시의 복지 정책을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전제하며,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진정한 복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당지시는 인구의 10%가 넘는 1만6천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가지고 있으나 단체 간의 연계망이 미흡하고 개별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봉사는 열심히 하지만 체감도는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자원봉사활동 센터의 인력이나 기구, 예산이 열악한 실정이며 자원봉사 활동이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라는 인식이 낮은 것도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시민 누구나가 시민 복지나 자원봉사에 참여했을 때 인정해 주는 시민복지포인트제 운영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예산 지원을 통한 복지만으로는 안 되며, 각종 복지단체와 행정이 공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봉사에 있어서도 이제는 노력봉사에서 문화적 봉사, 전문인에 의한 개인적 봉사 등이 필요하며, 의료, 환경, 교육, 교통, 소비자 운동, 문화, 예술 등의 봉사활동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문인과 지도층의 참여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때 진정한 복지 당진이 될 것이라며 관련부서에서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