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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시민 학교폭력 예방 인프라 구축

당진시·교육지원청·경찰서·유관단체 함께 나서기로 결의

2012.02.13(월) 관리자()

당진시 기관과 단체가 나서 학교폭력 예방과 노인안전을 위해 협력키로 결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청장 지희순), 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과 노인안전을 위한 유관 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에는 학교폭력이 더 이상 학교 안의 문제가 아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노인에 대한 안전 확보가 지역안정의 요체임을 인식하고 안전한 교육 풍토조성과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면학하고 인격수양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사기를 드높이며, 무한한 관심과 사랑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앞장선다. ▲어른이 존경 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행복한 노후 생활이 보장되는 지역사회가 되는데 앞장선다. ▲학교 폭력 예방과 노인 안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고 단단한 사회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폭력과 노인 범죄가 없는 청정 당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생활지도 상임 위원회와 SOS지원단과 연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강화키로 했으며, ▲당진경찰서는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학교폭력 안전드림팀을 운영하며, 생활지도 교사와 SNS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을 확대하고, 1교 1동문 경찰관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당진시 학교 폭력 대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유관기관과 단체 간 상호 협력을 지원하는 한편, 당진시 청소년지원체계(CYS-Net)와 사회 단체 등의 참여를 확대·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학교폭력과 노인 안전 문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오늘 유관기관·단체 연석회의에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꾸준한 토론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실천 가능한 대안 모색”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용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진시 학교 폭력 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모든 참석자의 적극적인 발표와 관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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