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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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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성문화를 위한 축제의 장 마련

‘영화로 설레이다’ 2011 천안여성영화제 7일 개막

2011.07.05(화) 관리자()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이 주최하고, 천안여성영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1천안여성영화제가 7일부터 4일동안 개최된다.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영화, 또 다른 설레임’이란 주제로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4일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는 여성영화제는 총 10편의 여성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할 뿐 아니라, 개막작인 ‘아이들’의 류미례 감독과 ‘땅의 여자’의 권우정 여성감독을 초청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10편의 영화는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던 이창동감독의 ‘시’외에도, ‘시선너머’, ‘헤어드레서’ 등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추천작, 각 종 영화제 수상작들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8일에는 천안시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지역과 다문화 여성의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새로운 문화향유의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천안 모이세의 ‘꿈이 평화’와 함께하는 다문화커피체험 및 여성단체·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 되어있으며, 아이가 있어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주부들을 위해 어린이 돌봄프로그램도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의 여성단체 및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천안여성영화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여러 여성단체 및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여성시민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고, 천안여성영화제가 천안의 대표 여성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1 천안여성영화제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a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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