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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예술공원서 국제조각대전 열려

아제르바이젠 대사를 비롯 40여개국 외교사절 참석…출품작 감상

2011.06.13(월) 관리자()

 ‘2011모산미술관 국제조각전 및 박춘석 작곡가비, 남진 노래비 제막식’이 지난 11일 개화예술공원에서 주한 대사 등 40여개국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조각대전에는 로브샨 잠시도프 아제르바이잔대사를 단장으로 방글라데시,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13개국 대사를 비롯해 40여개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해 자국 대표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서예가 초당 이무호 선생으로부터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고 박춘석 작곡가비와 남진 노래비 제막식에 이어 조각 현장을 견학했다.

제막식을 가진 고 박춘석 각곡가비에는 그가 작곡한 패티김의 ‘초우’,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남진의 ‘가슴 아프게’,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등의 노래가 새겨졌다.

또 남진 노래비는 한류 제1호의 노래이기도 하며, 바다 건너 타국에 살고 있는 제일동포들의 조국에 대한 향수를 노래한 ‘가슴 아프게’가 새겨졌다.

임항열 개화예술공원 대표는 “조각작품의 소재인 오석은 충남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귀한 돌로 지역의 석재산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조각대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교사절 대표 로브샨 잠시도프 아제르바이잔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보령머드축제로 개화예술공원과 인연을 맺어 다시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석공예 작품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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