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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만나는 천안예술 '판 벌인다'

천안 판(PAN) 페스티벌2011, 22일∼24일까지 명동패션거리·동남구청 광장 등서 열려

2011.04.21(목) 관리자()

다양한 장르의 천안예술이 정형화된 무대를 벗어나 시민과 어우러지는 판(People Art Nature)을 벌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예총이 주관하는 ‘천안 판페스티벌2011’이 22일부터 24일까지 천안 명동패션거리와 동남구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8회를 맞는 ‘판 페스티벌’은 작가중심, 관람위주의 기존방식을 탈피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대중예술로 승화시키는 축제를 지향하며, 과거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활력이 넘쳐났던 ‘천안 명동거리’와 동남구청 광장 일원에서 누구나 즐기며 참여하는 천안예술의 소통·나눔의 장을 만들게 된다.

22일 오후 7시 30분 동남구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천안삼거리가요제가 저녁 8시부터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겨룬다

23일 오전 10시부터 명동거리 일원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등 고사리손들이 모여 솜씨를 뽐내는 미술실기대회가 펼쳐지며 오렌지시네스타에서는 대학생,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민속백일장이 열린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리프린지 무대에서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제24회 전국 민요경창대회가, 오후 2시부터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11개팀이 벌이는 제4회 흥타령 전국학생 풍물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준비돼 있다.

2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렌지시네스타 앞 자유무대에서 다문화 가정 주부들의 한국동화 구연대회가, 오후 3시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이 펼치는 천안실버가요제, 저녁 6시부터 20개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동안 오렌지 씨네스타에서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출품한 1천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21회 전국사진공모전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거리바닥 그림전(22일∼24일, 명동거리일원)△시민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23일∼24일, 명동거리 일원)△시화전(22일∼24일)△연극 ‘부용초’공연(23일 저녁 6시 20분, 판 거리무대△코스프레(23일∼24일, 명동거리 일원) 등이 열린다.

명동거리 일원에서는 마임, 무용, 미술퍼포먼스, 칵테일쇼, 난타, 아코디언, 시낭송 등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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