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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어린왕자, 동심 그려낸 벽화 ‘눈길’

회색빛 도심의 담벽이 한 폭의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

2010.11.17(수) 관리자()

연기군 조치원읍 도시 곳곳에 시멘트 벽면이 형형색색의 컬러로 채색돼 회색빛 도시가 예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홍익대학교 조형학과 대학생 30여명은 조치원읍 교리 도원지구대 낡은 담벽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왕자 동화를 테마로 한 대형벽화(50m×2m)를 완성하였다.

동화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벽화는 어린이들에게 멋진 꿈을 줄 수 있고 주민들에게는 따스함과 꿈을, 그리고 희망을 선물하여 노후한 상가 및 주택가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하고 있다.

또한, 푸른연기 21(회장 김광수), 세종미술작가회(회장 윤혜란), 조치원여고 미술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은 조치원읍을 관통하고 있는 내창천 옹벽 100m에 하천과 어우러지는 어린이와 자연풍광의 벽화를 11월 17일 완성하였다.

특히 이곳은 조치원여고 학생들의 등하교 길이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깅코스로 칙칙했던 회색 옹벽이 다채로운 색깔로 입혀져 이 곳을 찾는 주민들, 특히 등하교길 학생들로 하여금 환한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벽화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은 낡은 담장에 예쁜 동화를 입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기군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외지인에게 연기의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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