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문화·역사

충남넷 미디어 > 통통충남 > 문화·역사

내포문화권 개발 '가속페달' 밟는다

보부상촌 조성·간월호 관광도로 등 주요핵심사업 본격 추진

2010.11.17(수) 관리자()

 
 

충남도는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 개발계획 변경 용역 추진 등 도청이전 내포 신도시 개발과 연계하여 내포문화권개발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은 역사ㆍ문화ㆍ환경중심의 21세기 문화시대를 맞이하여 보령,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당진 등 7개 시군이 포함되는 내포(內浦)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보존ㆍ정비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년 12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확정 승인을 받은 지역개발사업이다.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에는 정신문화창달사업, 문화유적, 관광휴양, 기반시설 등 4개 부문 60개 사업에 1조 47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나 지난해까지 35개 사업에 1,264억원을 투자하여 종합 진도 16.5%로 다소 부진한 상태였다.

따라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계획된 백제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함과 때를 맞추어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활성화를 위한 구역 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을 하는 것이다.

금번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에는 당초 지역 협소로 인하여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신규사업 발굴 반영과 그동안 추진해오면서 불합리한 사업에 대한 조정 등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 방침 아래 지난해 9월 충남발전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2011년 상반기 용역을 완료하여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하여 충청남도 조직개편안에 반영된 내포권TF팀 구성과 함께 전체적인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간월호 관광도로 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에 통과되었으나 개발계획 변경 등을 선행하여야 한다는 조건에 따라 금년도 국토해양부의 개발사업 변경 승인을 득하고 용역비 12억원(국비)을 지원받아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추진 중에 있으며 2011년에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2012년부터는 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및 공사착공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부상촌 조성사업은 그동안 예산군과 추진방안 협의 등으로 미루어 졌으나 도에서 용역을 발주 추진하여 지난 10월 19일 보부상촌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수행능력 평가 공고를 하여 현재 수행능력 평가 중에 있으며, 수행능력 평가 완료 후 12월 중 입찰을 실시하여 용역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용역은 착공 후 15개월간 추진되며 용역이 완료되는 201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이 변경 후 특정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