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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개사 6천만 달러 투자유치

스테레오픽쳐스·루미에트사와 투자협정…천안TP 입주키로

2010.02.01(월) myroomnine(myroomnine@naver.com)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스테레오픽쳐스(StereoPictures)社 필립리(Phillip Rhee)사장, 박한규 천안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달러 투자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어 이 권한대행 일행은 산호세(San Hose)소재 省(생)에너지 기업인 루미에트(Lumiette)社 윌리엄 밀러(William F. Miller)회장과 천안 2공단에 평면램프(Flat Panel Lamp)공장건설을 위한 3,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2개사 6천만 달러 투자유치 사진  
▲ 스테레오픽쳐스(Stereo Pictures LLC)사와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스테레오픽쳐스사 제임스 밀러 이사, 이인화 행정부지사, 스테레오픽쳐스사 필립 리 사장, 박한규 천안부시장.
Ⅰ. Stereo Pictures(SP)와 3천만달러 MOU
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에서 제작한 평면영상(2D)을 입체영상(3D)으로 변환하는데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LA소재 스테레오픽쳐스社가 천안 테크노파크에 입주함에 따라 천안지역이 全세계 입체영상 제작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스테레오픽쳐스社는 5년간 매출 3,800억원과 4,800여명의 직접고용 및 1만여명 이상의 간접고용효과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 방송 등 기타 미디어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100억불 이상의 직간접 수출효과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워너브라더스, 폭스, 파나마운트, 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 등 미국 메이저 영화사로부터의 수주를 통해 향후 추가로 대규모 외자유치와 연 2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이 기대된다.

  미국 2개사 6천만 달러 투자유치 사진  
▲ 루미에트(Lumiette)사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루미에트사 노엘 박 사장,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루미에트사 윌리엄 밀러 회장, 박한규 천안부시장.
Ⅱ. 루미에트(Lumiette)社와 3천만달러 MOU

또한, 산호세시 실리콘밸리지역에 소재한 루미에트(Lumiette)가 천안에 평판램프(FPL; Flat Panel Lamp)생산공장 설립을 위하여 3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제품은 기존형광등보다 75%이상 전기가 절약되며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의 창업주인 윌리엄 밀러(William F. Miller)회장은 실리콘밸리의 산증인이자 스탠포드 대학의 부총장과 스탠포드 산하 연구소(SRI) 소장을 역임한 세계적 석학이다.

또한 Lumiett사의 Noel Park 사장은 2009년도 FOX TV 주최 미국의 가장 유망한 기업인으로 선정 되었으며, Lumiette사의 해외 사업을 리드하고 있다.

윌리엄 밀러 회장은 “이번 개발한 평판패널램프는 기존 형광등보다 75%이상 전기가 절약되고 5배 이상 수명연장효과와 시공이 간편하여 앞으로 각광 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천안지역이 평판패널램프의 세계적인 생산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루미에트의 투자로 향후 5년간 3,000억원의 수출과 3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되며, 높은 열효율과 조명사업 분야가 각광을 받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인하여 미국, 중국 등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인근 삼성전자 등 글로벌기업등과 기술제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어 향후 그 시장규모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한규 천안부시장은 “이번에 투자협정을 체결한 2개사의 성공여부는 인력충원이 최우선과제인 만큼 현재의 인력채용 시스템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충남도, 천안시 및 노동부의 구직자 데이터베이스, 행정인턴,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인력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외자유치 51억82백만달러를 달성, 민선 4기 목표 50억달러를 조기 달성했고 기업유치 2,983개를 유치해 목표 1천개를 초과 달성했으며, 경제성장 3년 연속 전국1위(GRDP성장률 9.7%)로 총 47조 3,55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바 있다.

아울러,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작년 12억달러보다 확대된 15억달러로 설정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업과 영상미디어, 관광·레저 등 고용효과가 큰 서비스부문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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