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충남도,「설」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성수품 20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10개 품목 특별관리

2010.01.27(수) myroomnine(myroomnine@naver.com)

충남도는 다가오는「설」명절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설」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道는 20개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하고,「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추진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일일점검하기로 했다.

이번에 중점관리 할 제수용품 등 20개 품목은 ▲사과, 배, 밤, 귤, 쌀, 배추, 양파, 참깨 등 농산물 8종과 ▲조기, 명태, 오징어, 김 수산물 4종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축산물 3종 ▲참기름, 식용유, 설탕, 두부, 밀가루 공산품 5종이며,

이들 제수용품과 주요 농산물에 대하여는 농·수·축협과 협력해 할인행사 및 직거래 장터 운영하는 등 성수품 수급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특히, 인상이 우려되는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노래방 이용료, 찜질방 이용료, 자장면, 짬뽕, 칼국수, 라면, 튀김닭)에 대해서는 사업자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기습인상을 자제토록 지도하고,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한 ‘비싼업소 이용안하기’ 등 민간 물가감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물가정보센터와 물가관리팀을 현장위주로 운영하고 道, 시·군, 소비자단체가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道 관계자는 “도민들도 가격인하업소 이용, 성수품 사전 구매, 급등 품목에 대한 대체 소비 등으로 소비자 스스로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