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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농업기술원, 환경친화적 과학영농 연구에 앞장

농경지 농업환경변동조사 관련 전문가 협의회 가져

2010.02.05(금) myroomnine(myroomnine@naver.com)

충남도가 환경친화적인 과학영농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도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난 1999년부터 우리나라 논, 밭, 시설재배지, 과수원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4년을 1주기로 토양화학성, 물리성, 토양미생물 분포, 농업용수 수질을 조사하여

농경지의 토양 영양상태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하여「농업환경정보시스템(http://agis.rda.go.kr)」을 통해 관련 정보를 일반 농업인에게 제공, 안전 먹거리 생산과 환경 친화적 과학영농 실현을 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조사된 도내 농경지의 약 45%에 해당하는 농경지 토양의 영양상태 분석정보를 동 시스템을 이용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고,

필지별 시비처방을 제공받아 활용하면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 하면서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비료를 줄 수 있어 환경친화적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농산물인증(GAP), 친환경인증 등 품질인증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지난 80년대 이후 우리나라 농경지가 인산, 칼리 등 양분의 집적으로 인해 토양 개량과, 과학적인 토양개량과 시비대책으로 비옥한 농경지로 유지하기 위해서 조사지점을 고정하고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했다.

이 상황에서 농경지 환경오염 방지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경지 농업환경변동조사 협의회”의 활동은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농경지 농업환경변동조사 협의회에는 농업환경분야 전문가, 농진청과 각 道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술집약적 농업으로 인해 생기는 농경지내 양분의 다량 집적과 양분 불균형 등으로 인한 2차적 환경오염 방지와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경지 농업환경변동 실태조사 사업으로 농촌진흥청과 道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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