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 수촌리 조상진씨 사랑의 쌀 기탁
2010.01.12(화) myroomnine(myroomnine@naver.com)
삽교읍 수촌리에 거주하는 조상진(56)씨가 지난 11일 삽교읍사무소를 방문해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전해달라며 백미 20kg 20포대를 기탁했다.
조 씨는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동네 어르신들을 친 부모님처럼 공경하고 섬기는 등 마을일에 솔선수범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조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뜻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삽교읍은 기증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myroomnine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