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이 25일자로 새해 첫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으로 류지원(여, 45세,대전) 뷰티코디네이션과 교수를 ▲다문화사회연구소장 겸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장으로 김미점(여, 42세, 홍성) 작업치료과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단은 교과부로부터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현장 적합형 전문직업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지난 19일 설립된 다문화사회연구소는 다문화 현상에 따른 제도와 정책개발 연구, 다문화사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은 다문화 가정자녀의 학습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을 도모하고 실업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최석충 총장은 “이번 인사는 그간의 역점시책에 대한 해당교수들의 성과와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금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적재적소 인사배치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인하여 “조직내부의 핵심사업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전체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